**차량 에어콘 관리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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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작성일09-06-22 00:00
조회2,552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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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하는kdc분당지사 입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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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이 더워지면서 차의 에어컨을
켜는 경우
가 늘어나고 있습니다.
운전자들은 평균5~6개월을
차의 에어컨과 함께 지내면서도
올바른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.
특히 냉매의 적정량, 에어컨의 작동법,
냄새 제거법 등은 간단한
상식인데도
정 반대로 이해하기도 합니다.
차 에어컨에
관해서 잘못알려진 상식 10가지를
알려드리오니
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.
1. 에어컨 냉매(Gas)는 매년 갈아야 한다?
아니다. 여름철만 되면 냉매를
교환해야 되는 것으로 아는
운전자들이 많다.
한마디로 잘못된 상식이다.
본격 여름철이 되기 전에 냉매의 누설
여부를 확인한 뒤 부족분만 채우면 된다.
냉매는 누설되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
사용할 수 있다.
2. 에어컨 냉매는 꽉 채워야 시원하다?
아니다. 냉매는 양이 부족할 때뿐만 아니라
너무 많아도 냉각 성능을 떨어뜨린다.
냉매의 양이 많으면
엔진과 압축기에 부담을 주고
에어컨 작동 때 끼-익 하는 기계음도
발생시킨다.
냉매는 적당히 채울 때 시원하다.
3. 에어컨을 처음 켤 때는
저단부터 시작한다?
아니다. 에어컨을 처음 켤 때는
풍량 모드를
1·2단이 아닌 3·4단부터 시작하는
것이 냉각효율과 에너지
절약에 좋다.
급속 냉방을원한다면
내기순환 모드에서 작동한다.
4. 에어컨은 주행 중에 가동을
시작해도 된다?
아니다. 차량이 주행할 때 에어컨을
가동하면 압축기에
순간적인 과부하가 걸려 손상되거나
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.
운행 중에 부득이
에어컨을 켜야 한다면 신호대기
등으로 정차한 틈을 이용하는
것이 좋다.
5. 에어컨 스위치는 늘 켜두어도 괜찮다?
아니다. 에어컨 스위치를 켜둔
상태에서 시동을 걸면
압축기에 무리가 간다.
시동모터나 배터리도 고장 나기 쉽다.
에어컨을 사용한 후에는
운행 정지 2~3분전에
미리 스위치를 꺼두는 것이
좋은 습관이다.
6. 에어컨 통풍구에서 흰색 기체가 나면 고
장난 것이다?
아니다. 이 현상은 장마철과 같이
습도가 높은 날 외부 공기를 유입시키고
에어컨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다.
에어컨이나 엔진의 고장과는 무관하므로
안심해도 된다.
공기유입 레버를 실내순환으로 변경하면
이 현상은 최소화 된다.
7. 에어컨을 켤 때는 늘 창문을
닫아야 한다?
아니다. 에어컨은 습기제거 작용이 있어
시간이 오래되면 실내 습도가 낮아지고
눈이 따갑게 된다.
이때는 창문을 약간 열거나 공기
유입레버를 외기유입으로
변경할 필요가 있다.
약 5분 정도 지난 후 창문을 닫거나
공기 유입레버를 실내순환으로 변경한다.
8. 에어컨 냄새 제거는
약품으로 하는 것이 좋다?
아니다. 가끔 햇볕이 좋은 날 창문을
열고 에어컨을 OFF 시킨 채 송풍 팬을
2, 3단으로 작동한다.
더해서 매트 밑에 신문지를 넣어두면
냄새와 습기 제거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.
9. 에어컨을 써도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?
아니다. 소형승용차의 경우 에어컨 OFF일
때에 비해서 풍량 4단의 연료소비율은
18.7%가 증가한다.
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
에어컨 가동 1시간당 1천원 정도의 연료가
더 소모되는 것이다.
10. 오토 에어컨은 비싸기만 하고
쓸모가 없다?
아니다. 오토 에어컨은 실내 외 온도를
자동으로 감지하여 작동하므로
운전자의 집중력을 높여주고 연비
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. 또한 제습기능도
탁월하므로 오토 에어컨은 매우
쓸모가 있다.
함께하는kdc분당지사 입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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